2026
- 경쟁자가 내일 우리 기능을 똑같이 만들어 낸다면, 고객이 남아 있을 이유는 무엇일까요?
- 골든 크로스 이후의 SaaS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. 고객은 업무에 맞는 화면과 기능을 AI로 직접 만들어 쓰고, 소프트웨어 기업은 그 아래에서 고객이 만들 수 없는 연결과 데이터, 자격을 제공합니다. 사용자 화면(UI)이라는 '머리'를 떼어 내고 데이터와 권한만 남긴, 이른바 헤드리스(Headless) SaaS입니다. 과금 방식도 사용자 수대로 받는 시트(Seat) 기반에서, 에이전트가 자산에 접근하는 만큼 받는 사용량(Usage) 기반으로 옮겨 갈 가능성이 큽니다. 소프트웨어를 팔던 회사가 복제할 수 없는 자산에 대한 접근권을 파는 회사가 됩니다.
2026.10.26
- 코드와 테스트 프로그램 작성, 검토 작업, 패치 소개문 초안 작성에 LLM 코딩 보조 도구를 사용했으며, Torvalds가 직접 지휘하고 자신의 머신에서 성능을 측정함
- 시대의 전설인 토발즈 아저씨가 쓰셨다고 하니 이제는 거스를수 없는 흐름같은 느낌
- 기여자에게 기대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것.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와 실제 이해 수준은 관련이 매우 적다는 관점
- “기계의 동작을 이해한다는 증거로 컴파일러 없이 어셈블리를 직접 작성하라”는 가상의 규칙을 제시. 도구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이해를 입증하지 못한다고 보는 논리를 풍자함
- 커밋 메시지도 편집기와 백스페이스 없이 작성하라고 요구할 것이냐고 반문. 입력 실수를 쉽게 고치는 도구를 썼다고 좋은 메시지를 작성할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
2026.10.19
-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다!
- 무생물 주어와 유생물의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를 결합함
- 댓글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다.
- AI가 생성한 글에는 인간 중심의 물리적 현실 모형이 없어서 비유가 부자연스러움. 말하는 지네가 있더라도 이유는 다르겠지만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 같음.
- 글 뒤에 의도가 없다는 느낌도 듦. 도입과 핵심, 재미있는 여담이 있는 게 아니라 기계적으로 일정하게 단어가 흐르며, 가짜 ‘핵심’이 너무 자주 거의 무작위로 등장함.
- DeepSeek가 줄인 KV 캐시의 크기
- 서구 모델의 캐시 가격도 크게 하락
- 중국의 제약이 서구 기업의 구명줄이 됐다는 역설
- 첨단 GPU 접근이 제한된 중국 연구소는 성능과 메모리 효율 개선에 집중할 유인이 컸으며, DeepSeek의 기술 공개는 그 성과를 다른 연구소도 활용할 수 있게 함
2026.10.01